[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1차 합격 후기

1차 코딩테스트(이하 “코테”) 난이도가 체감상 보통 인턴직 코테보다 어려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있던 시점에 1차 합격 메일이 날라왔다…!

간단하게 1차 코테 난이도와 출제 의도를 리뷰하자면…..
“기본기와 창의력” 을 보고 싶은 게 아닐까 싶다. (1차 합격 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작성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5문제 중 3문제가 구현이고 나머지 2문은 기본 자료구조를 이용한 문제였다.

확실히 비전공자들에게 컴공이나 코테를 많이 준비해본 사람들과 조금은(?) 동등한 선상에서 볼 수 있도록 배려한게 아닐까 싶다…

우연찮게 도형 회전문제를 히든 테케까지 맞아 합격한게 아닐까 싶다. 주어진 테케로는 3솔이였다.

붙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한편으론 두려웠다.
1차도 이렇게 어려운걸 2차엔 얼마나 작정하고 내실지 자존감이 박살나기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걱정이였다…

암튼 1차는 많은 생각을 하고 생각을 구현하는 능력을 잘 발휘하면 결과론적으론 붙을 수 있는 상황까지 연출할 수있는 것 같다.